손 하나 움직이기 싫은 부류

▶ 본인의 위치와 책임 및 의무를 모르는 부류 (2020.11.11)

  • 최근 황당해서 웃음이 절로 난 일이 있었다.
  • 어떤 자료를 제공하는데, 내가 왜 이 자료를 편집해야 하냐고. (날로 먹겠다는건가?)
  • 본인이 만든 양식에 맞춰서 줘야 한번에 “복사하기-붙여넣기”해서 끝나는데, 자료는 받았는데 본인 양식에 안맞게 줘서 자꾸 “붙여넣기”하면 다시 본인이 만든 양식에 맞춰서 편집해야 한다고.
  • 해당 위치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만났을 때, 다른 사람은 본인이 필요한 자료를 요청하고 그 자료를 가지고 편집해서 사용했었다.
  • 같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지만, 전자의 경우 전혀 발전이 없었다. 후자의 경우의 사람과 같이 있던적이 있었는데, 무척 열정적이고 현재는 같이 있었을 때보다 몇배나 발전한 모습이다.
  • 전자의 경우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봐서 이제는 “그래! 다 해줄께~”라고 생각하며 웃음이 절로 나지만, 옛날에는 무척 화가 났었다.
  • 결국, 본인이 양식에 맞춰달라고 말한적도 없으면서, 본인의 생각을 그 누가 알꼬…
  • 독심술을 어디가서 배워야하나?
  • 이럴 때 듣는 음악 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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