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과 직원 각각 위치에서의 입장차 20210827

사장? ↔ 직원? 각각 위치에서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2021.08.27)

  • 타 업체에 비해 비용은 더 높고 장점은 훨씬 적어, 특정 업체에 요청이 생겨서 직원에게 연락을 하여 요청을 했다.
  • 해당 직원은 이렇게 응대했다.
    • 해당건은 검토결과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다른 요청건도 불가합니다.
  • 결론은, 더 이상 해당 업체를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

 

  • 직원이 왜 그렇게 응대했을까? : 직원의 입장에서 어찌보면 자신을 보호하면서도 최대한 윗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준에서 응대했다. 만약, 요청건을 사장에게 보고한다면, 단기적으로는 비용 또는 시간이 필요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이익이다. 하지만, 직원은 사장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대응 불가의 입장을 내놓았고, 사장이 묻더라도 고객이 자발적으로 이용을 안하게 되었다라고 보고만 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 사장이라면? : 만약, 사장이라면 단기적으로는 약간의 비용 또는 시간이 들어갈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우수 고객(나름대로?)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지금보다 이익은 감소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계속 낼 수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사장의 입장에서는 절대 놓치지 않았을 건이다.

 

  • 결론 : 직원은 직원일 뿐이다. 사장이 응대했더라면 결코 놓치지 않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이렇게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하나라도 더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을 절대 놓치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해당 업체는 스스로 조금씩 도태되어 사라질 운명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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