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폐율 : 건설부지에서 건축물이 차지하는 땅의 비율이며 도시 건축밀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건축면적/대지면적×100으로 계산하며 일반적으로 건폐율이 높아질 수록 용적률도 높아지거나 해서 부동산 개발의 밀도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왜냐하면 면적이 일정한 땅에 되도록 넓은 면적을 가진 건물을 세우려하기 때문입니다.
- 용적률 : 건물 연면적을 땅의 넓이로 나눈 비율이다. 이해하기 쉽게 말한다면 건폐율 x 건축물 층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용적률을 계산할 때는 지하층의 바닥면적과 지상층 중 주차장용도, 주민공동시설(엘리베이터 등)의 면적, 초고층 빌딩(마천루)의 피난안전구역의 면적은 제외하며, 용적률이 높을 수록 대지면적 대비 건축연면적이 넓으며, 이것은 건물이 높은것을 의미합니다. 용적률이 높은 토지는 부동산 가치가 용적률이 낮은 토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