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균의 환율지식이 돈이다를 읽고

▶ 저자 설명

  • 송기균 저자는 한일은행에서 외환딜러, 동원증권 런던법인 대표, 한남투자신탁 국제부장의 경력이 있다.
  • 특이한 경력으로는 태국통화와 관련된 기존의 파생상품거래로 인한 Jp모건과의 소송전도 겪었다.
  • 현재 송기균경제연구소의 소장이며, 저서로는 불황을 이겨내는 금융의 기술, 유동성 파티가 있다.

 

▶ 송기균의 “환율지식이 돈이다”

  • 목차를 보면 이명박 대통령 시절 당시 환율 정책에서부터 설명하고 있다.

 

  • 이명박 대통령 시절 고환율 정책이 시작되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수출입 기업들은 109조원의 이익을 챙겼다.
  • 과연 이 많은 돈은 국민 전체에 재분배되었을까? 국민들은 109조원만큼 손실을 얻고, 기업들은 109조만큼 이익이 늘었다.
  • 과연 고환율 정책은 한국을 부유하게 만든것일까?

 

  • 고환율 정책으로 인하여 외국의 투기자금은 과연 가만히 보고만 있었을까?
  • 외국의 투기자금은 한번 있을까 말까한 이런 기회를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았다. 철저하게 고환율 정책을 이용하여 엄청난 돈을 챙길 수 있었다.

 

  • 고환율 정책으로 인하여, 흑자 기업들도 다수 도산하게 되었다.
  • 왜? 무슨일이 일어났길래, 적자도 아닌 흑자 기업이 도산하게 되었을까?

 

  • MB정권 당시 강만수 장관은 KIKO로 은행이 중소기업에서 엄청난 수수료와 환헤징 이득을 보고 있다고 했다.
  • 그런데, 익명의 은행 관계자는 외환시장을 인위적으로 교란시킨 환율 조작꾼인 정부의 잘못이라고 서로 말하고 있다.
  • 과연 누가 잘못한 것일까?

 

  • MB정부의 인위적인 고환율 정책이 과연 잘한 것일까?
  • KBS 방송에 나온 한 대학교수는 MB 정부의 이같은 고환율 정책이 이전 정부의 저환율 정책으로부터 가까스로 살아남게 되었다고 했다.
  • 과연 수출 대기업들이 얻은 109조원이 국민들에게 골고루 분배되었는지 저자는 조목조목 반박하여 설명해주고 있다.

 

  • 아시아 국가들의 환율이 요동치는 가운데, 유독 한국만 환율 변동폭이 높았다.
  • 아래의 그래프만 보더라도 상당히 비정상적으로 한국 환율 변동폭이 많다.

 

  • 그렇다면, 환율 하락이 한국 경제에 적신호였을까?
  • 환율이 급등하였다가, 다시 하락하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신문과 방송에는 매일 기업들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가득찼다.
  • 하지만, 정말 그럴까? 환율이 900원일때에는 기업이 살아남지 못할정도로 더 위험한 상태였을까?

 

  • 이런 광고 문구가 있었다.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 과연 기업이 잘되면 국민들도 잘 살게 될까?
  • 기업들은 앞다투어 고용을 늘린다고 하였다. 그 많은 이익을 국민에게 재분배하겠다는 차원이었다.
  • 하지만, 결과적으로 한국의 3대 대기업이 순수하게 늘린 고용인원은 416명에 불과했다.

 

  • 경제가 수치상으로 성장하더라도 서민들은 더더욱 가난하게 되었다.
  •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OECD 국가들 중에서 가장 먼저 경제 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하였지만, 국민들의 삶은 그렇지 않았다.
  • 대기업은 많은 이익을 얻었지만, 국민들은 오히려 자산이 감소하는 위기를 겪게 되었다.

 

  • 결과적으로 가계는 많은 빚을 지게 되었고, 기업은 많은 이득으로 돈을 얻게 되었다.

 

  • 2010년 대통령은 OECD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 과연 대통령이 말했던 5% 성장률은 가능했을까?
  • 바로 이 챕터에서 절대 불가능했던 5% 성장률을 낱낱이 설명해주고 있다.

 

  • 과연 그렇다면 환율은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가?
  • 인위적인 고환율 정책은 결국 수출 대기업들의 이익은 늘려줬지만, 서민들의 삶과 중소기업들은 더 많은 빚만 남게 되었다.

 

▶ 책을 읽은 후…

  • 우리가 몰랐던 MB 정부 당시 고환율 정책의 허와 실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 과연 인위적인 고환율 정책으로 서민들과 기업들 모두 이익이었는지?
  •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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