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의 원인 및 유형과 사례들 House dew condensation

 

결로 : 일정 온도의 공기가 차가운 표면에 접촉하여 물방울이 되어 벽면에 부착하는 현상

 

일반적인 결로의 원인

• 외부와 맞닿는 부분의 온도차
• 설계 부실 (단열재 또는 결로 방지제가 설계도에 없음)
• 시공 부실 (단열재, 콘크리트 타설 등)
• 환기 부족

 

결로의 유형

• 현관문 주위에 생기는 결로
  • 현상
    • 현관문에 많은 물방울이 맺혀 바닥에 물이 고이고 결빙되어 문이 안열림.
    • 현관문 주위 벽지 곰팡이 발생.
    • 현관방화문과 보조키가 녹슬음.
    • 방화문 철부도장이 들떠 탈락.
    • 복도식 APT에서 특히 많이 발생.
  • 원인
    • 현관방화문의 두께 등 규격미달 제품설치
    • 현관방화문 내부에 단열재 없음 → 대부분 내부가 종이허니컴 형태임
    • 현관문틀주위 사춤부적합 → 몰탈 사춤
    • 도배지를 현관문틀에 태워 시공함으로 벽지곰팡이 발생
    • 주방이 현관 가까이 배치되어 요리시 생긴 수증기 및 고온의 공기가 상시 다량 발생 ​→ 복도식 임대아파트 대부분 해당
    • 대부분 현관위치가 북향으로 배치되어 24시간 햇빛이 안들고 그늘짐
  • 해결방안
    • 현관방화문의 두께 등 규격 합격 제품설치
    • 현관방화문 내부에 단열재 충진 → 종이 허니컴 사이에 우레탄폼 충진 할 것
    • 현관문틀주위 우레탄폼 사춤
    • 현관문틀주위 단열재/석고보드 밀실시공철저
    • 도배지를 현관문틀에서 이격(5mm) 시공함으로 벽지에 물기전달 차단
    • 주방을 현관 멀리 배치하여 수증기 및 고온의 공기 접촉 억제
    • 현관이 상시 그늘이 안 지도록 배치 계획

 

• 복도(외기)면한 창문주위 결로
  • 현상
    • 창문에 많은 물방울이 맺혀 외벽면에 흘러내려 결빙되며 고드름 형성.
    • 창문 내부 유리코킹에 곰팡이 발생
    • 복도식 APT에서 특히 많이 발생(중부이북)
  • 원인
    • 창문위치가 북향으로 배치되어 24시간 햇빛이 안들고 그늘짐
    • 3mm투명유리 이중창 형식으로 열손실이 많음
    • 창문틀주위 사춤부적합 → 몰탈사춤
    • 창문개구부 주위 골조크랙
    • 창문주위 단열재/석고보드 밀실시공 미흡
  • 해결방안
    • 창문에 상시 그늘이 안 지도록 배치 계획
    • 3mm투명유리 이중창 형식 대신 → 복층유리 채용으로 단열확보
    • 창문틀주위 우레탄폼 밀실충진
    • 창문개구부 주위 골조크랙 보수
    • 창문주위 단열재/석고보드 밀실시공철저
    • 창문둘레 단열페인트 시공(W:200) 검토

 

• 복도(외기)면한 벽 코너 결로
  • 현상
    • 벽면코너 벽지에 곰팡이 발생 및 책장, 의류에 곰팡이 발생
    • 복도식 APT에서 특히 많이 발생
  • 원인
    • 벽면 결로방지재의 선정 부적절 → 단열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자재 시공
    • 습식 결로방지재의 시공시 기능공 숙련도에 따라 품질, 성능이 차이 남
    • 결로시공불량 → 배합비, 바름두께 등 부적합
    • 결로방지재 시공누락
    • 결로방지재 현장관리시험 미실시로 성능검증 안됨
    • 작은방위치가 북향으로 배치되어 24시간 햇빛이 안들고 그늘짐
    • 내단열방식으로 현재 대부분 아파트의 단열방식
  • 해결방안
    • 벽면 결로방지재 선정시 성능 검토철저
    • 건식 결로방지재 채용고려 → 판상단열재(주택공사), 압출발포폴리스티렌보온재 등
    • 결로발생 예상부위 도면검토 발췌하여 예방시공
    • 결로방지재 시방서준수 시공 → 배합비, 바름두께 등 정밀시공
    • 벽단열몰탈 시공(W:450)후 시공단열몰탈 성능 시험 실시
    • 3Bay, 4Bay 평면채택으로 작은방을 남향에 배치 적극 반영

 

• A/D, P/D 면한 벽면 결로
  • 현상
    • P/D벽면에서 결로.곰팡이가 심하게 발생하여 벽지곰팡이는 물론 신발장의 구두까지 곰팡이가 발생하여 못쓰게 됨
  • 원인
    • 결로방지재, 단열재 미시공
    • A/D와 P/D 칸막이 벽돌쌓기 불량 → 세워쌓기, 줄눈채움 불량으로 찬공기 관통
    • P/D점검구가 단열 안됨
  • 해결방안
    • A/D, P/D의 세대내부 벽면에 결로방지재 또는 단열재 설계도면에 반영
    • 단열효과 있는 P/D점검구 설치 → 내부철판에 우레탄폼 피복 등
    • 결로방지재, 단열재 시공 → 단열몰탈바르기, 공간벽돌쌓기 등
    • A/D와 P/D 칸막이 벽돌쌓기 밀실시공 → 줄눈채움 철저
    • A/D와 P/D 칸막이 벽돌쌓기부위 냉기 관통 방지 → 몰탈바르기

 

• 외기 면한 벽면 결로, 단열
  • 현상
    • 외기에 면한 벽체의 전화콘센트에서 결로가 발생하여 결로수가 흘러나와 감전불안 초래
    • 외기에 면한 벽체의 합지가 탈락
    • 외기에 면한 벽체의 씽크 입상급수배관이 동파, 동결
  • 원인
    • 외기 면한 벽체의 전화콘센트Box 재질 부적합 → 철제Box 매설 시공됨
    • ① 외기에 면한 벽체의 단열재 부착불량 → 단열재본드 재질, 공간격 등 미흡
    • ② 외기에 면한 벽체 씽크 입상급수배관 부위 단열재 시공방법 부적합 → 씽크입상 급수 배관부위는 단열재가 단절되어 냉기 침투
    • 내단열공법 → 현재 대부분 아파트의 단열공법으로써 결로가 많은 편임
  • 해결방안
    • 열전도율이 작은 재질의 전기Box 설치 → PVC제 Box 등
    • 외기에 면한 벽체의 단열재 시공철저 → 단열재용 본드 재질 확인철저
    • 외기에 면한 벽체 씽크 입상급수배관 부위 단열재 시공방법 개선 → 단열재를 2회로 나누어 취부 (예 : 60T → 20T+40T, 70T → 20T +50T)

 

• 발코니 창고 벽면 결로
  • 현상
    • 발코니 창고 벽면에서 결로가 발생하여 창고내부 물건에 곰팡이가 피고 결로수가 흘러 박스의 책, 물건이 젖어 못쓰게 됨
    • 발코니 창고 벽면 도장이 결로인한 곰팡이 때문에 까맣게 되어 미관 저해
  • 원인
    • 발코니가 서비스면적으로써 벽면에 결로방지재 또는 단열재가 설계에 없음
    • 창고문 시공시 통기구 미설치 →통기구가 없고 창고 짐이 빼곡할 경우 결로 심함
  • 해결방안
    • 발코니샷시 대부분 설치 추세이므로 주거공간으로 간주하여 설계의 현실화 협의 → 결로방지재 또는 단열재를 설계에 반영
    • 창고문 시공시 통기구 설치 → 상부, 하부에 환기에 충분한 면적고려

 

결로의 발생요인		내 용
높은습도의공기	기후조건	봄.하계의 고온 다습한 외기
	난방방식 및 실내온도	비난방공간의 온도하강에 의한 상대습도 증가
	환기부족	환기부족에 의한 실내습기의 증가
		공간배치의 부적절에 의한 다습공기의 국부정체
		겨울철 공간 밀폐
	외피재료의 사용특성	방습재의 미사용 및 부적절한 배치
		외피 재료의 투습 저항 부족
		초기 함습율이 높은 자재의 사용
	건물의 사용방법	목욕, 세탁, 조리, 식물, 수조, 가습기의 사용
	건축물의 사용조건	과도한 재실인원(호흡 및 발한)
차가운표면온도	기후조건	혹한 지역의 외기 침투
	건축물 부위별 결함(열교 부위의 발생)	모서리, 우각부 등 기본적 결함
		창호 및 출입문의 단열저항 부족
		긴결 철물의 구조체 관통 등
	단열시공의 미흡	단열 시공 결함 및 단열재 누락
	일사수열의 부족	북측 외벽 내표면의 온도 하강
		비난방 무창 건물 등의 바닥면 온도하강
	지중에 면한 부위	지중에 면한 바닥 부위의 냉각(봄.여름)
		지중에 면한 비단열 벽체의 온도하강

 

구 분	결로 발생원인 및 현상
설계자	평면계획(실내온도차발생, 북측벽에 면한 벽장등)
	단면계획(단열재 부족, 단면내 파이프 배치로 인한 단열결함)
	재료선정(높은 함수율의 자재 사용 등)
	설비계획(난방능력 부족, 환기성능 미비 등)
시공자	시공양생(강우대책의 불충분, 양생기간 부족, 시공중의 결로 등)
	시공정밀도(단열 및 방습시공 정밀도의 부족)
거주자	수증기 과다발생(가습기사용, 환기부족, 배기팬 미작동 등)
	불규칙한 온도분포(별도 난방기기 사용, 가구의 배치, 개구부의 개폐관습 등)
	온도변동(간헐난방 등 운전 조건)
	거주자 특성(유아 또는 노약자가 있는 가정은 환기기피 현상)
초기결로	준공 후 1~2년 사이에 발생
	건축자재로부터의 방습 미비(목재, 콘크리트, 단열재 등)
	함수율 증가에 따른 열저항 감소(단열재, 콘크리트 등)
일반결로	동계 결로(실내가 높은 습도일 때 발생하는 결로)
	하계 결로(외기가 높은 습도일 때 발생하는 비정상 결로)
표면결로	구조체의 단열부족에 의해 발생하며 주위 온도가 표면의 노점온도 이하가 될 경우에 부위의 표면에 발생하는 결로
	비난방공간 창호의 섀시 주변, 외벽에 접한 가구의 배면, 붙박이장의 내부, 북측벽의 모서리 상부 및 하부, 지하주차장 등 단열이 되지 않은 공간의 외기 면한 부위
내부결로	방습처리가 불량하여 구조체 내부 온도가 낮은 부위에 수증기가 침투할 경우에 발생

 

실제 사례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 사진 왼쪽 벽뒤가 화장실 인데요. 집주인은 10년 전에 들어올때 부터 이 쪽 부근이 약간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 합니다. 그 후 벽지 바꾸고 10년 살았는데 이정도 됐다고 하네요.
• 바닥만 봐서는 누수같지만 해당부위는 위까지 생긴걸로봐서 결로때문입니다.누수는 지속적이라 적은양이라도 계속 나올겁니다. 화장실 벽은 오래된 아파트는 바닥난방도 안되고 파이프 샤프트(위아래집 통해있는 굴뚝같은 통로)가 외기온도와 거의 차이가 없어 방과 화장실, 방과 샤프트의 온도차이가 많이 날 수 있어 내부에 결로가 생길수 있습니다. 해결책은 차가운 냉기가 있는곳 위주로 인테리어에 의뢰하셔서 단열공사 진행하시면 줄일수 있습니다. 단열공사를 다시해야하는데, 외부의 찬공기가 유입되지않게 완벽하게 차단을 시켜주고 단열재를 두껍게 시공하셔야 합니다.

 

 

결로의 유형 자료 출처 : http://blog.naver.com/jinstar2145/

 

업데이트 글 보기 (For more information, visit main hompage) : http://gturl.iptim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