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괴수혹성 (Godzilla : Monster Planet, 2017)

그간 영화로 많이 만들어졌던 고질라 시리즈와는 색다른 스토리와 폴리곤으로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영화의 시작 (Story)

갑작스런 거대 괴수인 고질라의 등장으로 인류는 힘없이 멸망의 길을 걷게 된다. 이 때 우주에서 여러 종족들이 조건을 내걸고 고질라를 물리치고 인류의 멸망을 막아주겠다고 약속하지만 역시 실패하고만다. 인류는 여러 종족들을 태우고 거대 우주선에 약 4,000명이 20년간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우주를 떠돌아 다니게된다. 더군다나 점점 식량을 줄어들고 정착지라 할만한곳은 찾지 못하게된다. 이 때, 어렸을적 지구를 탈출하였던 하루오 대위가 지구의 고질라를 물리칠 방법을 생각해내고 다시 지구로 되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우주선에서의 20년이라는 세월은 이미 지구의 시간으로 20,000년이 흐른뒤였다. 어떠한 문명 유적도 남아있지 않으며, 지구에 남았있던 생명체들도 방사선으로 인하여 많이 변해있는데…

영화 정보 (Movie Information)

• 장르 : 애니메이션
• 출연 : 미야노 마모루, 사쿠라이 타카히로, 하나자와 카나, 스기타 토모카즈

감상평 (Review)

• 실사 영화 고질라는 매번 접할때마다 거의 비슷한 이야기에 오글거리는 연기 등에 실망했는데, 이번 애니메이션은 고질라 작품중에선 수작일 듯 싶다.
• 상영시간에 비해 빠른 이야기 전개로 짧게 느껴진다.
• 마지막에 뭔가 속편이 있을듯 싶지만, 이 한편으로 끝이다…
• 엔딩크레딧이 끝나고 쿠키 영상이 있다.

공식 홍보 영상 (Official Tra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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